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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정보통 입니다.
오늘은 낮잠 효과를 비롯해
낮잠 부작용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낮잠은 부족한 수면을 채우기 위해
낮에 자는 것을 말하며, 오수(午睡)라고도 부릅니다.
보통 인간은 야간에 잠을 자며, 성인을 기준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려면 7~8시간은 자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수면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오후가 되면 나른해지고 졸린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집중력이 떨어져 업무 능률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점심시간에 틈을 내서
낮잠을 자는분들도 있는데
실제로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낮잠을 조금이라도 자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업무 능률도 오른다고 합니다.
오늘은 낮잠 효과와 낮잠 부작용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효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업무능률 향상 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30분 정도의
낮잠은 인지 능력 결함 해소에
크게 도움은 안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30분을 자더라도 잠깐의 쪽잠이 아니라
깊은 수면에 빠지면 조금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낮잠은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업무 능률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두번째로 스트레스 해소 입니다.

낮잠을 자고 나면 긴장을 이완시켜주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낮잠을 자는 유럽인이나 남미인이
그렇지 않은 북미인보다 스트레스가
덜 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세번째로 창의성 향상 입니다

낮잠을 자면 뇌의 우반구 활동에 도움을 주어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낮잠을 통한 휴식을 취하는게
업무 능률을 높이는데 좋다고 합니다.


네번째로 심혈관 질환 예방 입니다.

스위스 로잔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3,462명을 대상으로 5년 간
낮잠에 대해 연구를 진행 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낮잠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심장마비나, 뇌졸중, 신부전증을 비롯해
각종 심혈관 질환 위험률이 절반 가까이 낮았다고 합니다.

 


그럼 낮잠 부작용도 알아보겠습니다.

낮잠은 오래 자더라도 2시간 이내로 자는게 좋습니다.
너무 오래 자는 경우 밤에 불면증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상에 엎드려 잠깐 자는 낮잠은
10~20분정도만 자는게 좋다고 합니다.
너무 오래 자는 경우 목이나 어깨, 허리 등의
통증 및 척추 이상을 초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낮잠 효과와 낮잠 부작용에 대해
간단하게 몇 가지 정리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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