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통 입니다.
오늘은 머루 효능과 머루 부작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머루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토종 포도과의 열매로 '산포도'라고도 불립니다.
원산지는 동북아시아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제철은 9월~10월로 가을이 제철 입니다.
예로부터 통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해서
잎과 뿌리 줄기, 열매 등을 말려 약재로도 사용했습니다.
블루베리를 비롯한 다른 베리류에 함유 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머루 효능과 머루 부작용에 대해
몇 가지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먼저 머루의 효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머루의 영양 성분은 일반 포도와 비슷하지만
'레스베라트롤' 성분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몇 배 이상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분이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노화 방지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머루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이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어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세번째로 항암 효과 입니다.
머루의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암의 발생과 진행 과정은
3단계로 일어나는데 레스베라트롤(resveratol)이
모든 단계에서 암을 차단해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암 예방에 좋고 실제 암 진행 단계에서도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네번째로 눈 건강에 좋습니다.
다른 베리류와 마찬가지로
머루에도 눈에 좋은 비타민인
'비타민A'를 비롯해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이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을 보호하고 각종 안구 관련 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로 장 건강에 좋습니다.
머루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섬유질이 장내 독소나 불순물을 흡착해
외부로 배출하게 돕습니다.
따라서 장내 환경을 개선해주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 머루 부작용도 살펴보겠습니다.
머루의 기본 성질은 따뜻하거나 차갑지도 않은
중간 정도라 몸에 열이 많은분들이나
몸이 냉하신분들 모두에게 좋다고 합니다.
다만 머루에는 피를 식혀주는 효능이 있어
태양인이나 소양인 체질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머루 부작용과 머루 효능에 대해
몇 가지 정리해 드렸는데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