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통 입니다.
폭염이 계속 되는 가운데
양산을 쓰고 다니시는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양산 효과와 양산 고르는법에 대해
몇 가지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먼저 양산은 햇빛 차단을 목적으로 하는
우산의 한 종류로 자외선 차단 처리가 된
직물로 햇볕과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해 주는 우산을 말합니다.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날이면
햇볕을 막기 위해 양산을 쓰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양산의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에는 여성분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요즘에는 남성분들도 양산을 많이 쓰는 추세라고 합니다.
오늘은 양산 효과와 양산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먼저 양산의 효과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체감온도 감소 입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폭염에 양산을 쓰면
체감 온도는 -10℃, 주변 온도는 -7℃ 가량
줄여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땀을 흘리는 양도 20% 가량 줄어 든다고 합니다.
다만 양산의 색깔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검은 양산의 경우 빛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체감 온도가
상대적으로 적게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건 겉면은 흰색,
안쪽면은 검은색인 양산이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자외선 차단 입니다.
폭염에는 얼굴이나 팔 등 드러나는 곳곳에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바르실 겁니다.
하지만 여기에 양산까지 쓰게 되면
더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거리 두기 효과 입니다.
코로나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계속 확산되는 추세 입니다.
양산을 쓰게 되면 최소 1.5m 정도를 거리 두기를 할 수 있어
코로나 확산 방지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자체에서 양산 쓰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습니다.
양산 고르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양산의 경우에도 종류와 색이 다양 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양산의 소재는 면이나 마, 실크 등으로
이중 처리한 것이 열이나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UV 코딩 처리가 되어 있는 제품이 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두에서도 잠깐 말씀 드렸지만 양산의 색에 따라
열이나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달라집니다.
밝은색의 경우 빛을 반사하고 어두운 색은 열을 흡수 합니다.
단순히 열을 피하기 위해서는 밝은색이 좋아 보이지만
자외선 차단은 어두운색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겉면은 흰색이나 밝은색,
안쪽면은 검은색이나 어두운색의 양산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양산 효과와 좋은 양산 고르는법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드렸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