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축구 등번호 의미 의미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6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독일을 2대0으로 꺽는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축구경기를 보다보면 축구선수들 등에
등번호가 써져있는 것을 보셨을겁니다.
이게 단순하게 아무숫자나 넣은게 아니라
포지션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축구선수 등번호 의미만 알아도
그 선수의 포지션을 가늠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축구 등번호 의미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구경기의 경우 다들 잘 알시겠지만
골키퍼를 포함해서 총 11명의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뛰게 됩니다.
물론 중간에 선수교체도 가능합니다.
상대팀까지 하면 총 22명의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경기 중 선수를 구분하게 쉽게
각각 선수들은 고유의 등번호를 부여받습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보통 주전선수들이
1번~11번까지 등번호를 부여받습니다.
그럼 축구 등번호 의미를 하나씩 보겠습니다.
먼저 1번의 경우 골키퍼를 의미합니다.
골키퍼를 보시면 모두 1번이신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이것은 FIFA에서 정한 것으로 무조건
골키퍼만 가질 수 있는 번호입니다.
그리고 2~3번 등번호의 경우
주로 수비수들이 사용하는 번호입니다.
센테백 보다 좌, 우 풀백 수비수들이
주로 사용하고 4~5번의 경우
센터백 수비 선수들이 사용합니다.
6~8번은 미드필더 선수의 등번호 입니다.
특히 7번의 경우 럭키세븐으로 해당 팀의
스타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번호라고 합니다.
예시로 호날두나 베컴의 등번호를
확인해보시면 7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손흥민 선수도 7번 입니다.
나머지 번호인 9~11번은 공격수 번호입니다.
여기서도 10번을 가진 선수를 주목하시면 됩니다.
주로 팀의 에이스 선수에게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예시로 메시나 네이마르가 10번을 사용합니다.
여기까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해서
축구 등번호 의미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궁금하셨던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